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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위에 눈물 주머니!!\(현대건설 사장님 귀하)

  • 공개정도공개
  • 이름양* * * 원
  • 등록일2006-12-19
  • 조회1993
얼음위의 눈물주머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빈곤한 것이, 병든 몸이, 고독한 것이 뉘의 탓이겠습니까? 지나간 삶이 어떠하였든 이
작은 소망의 언덕에 사는 우리 어르신들은 남의 탓이라 하지 않습니다. 하여 우리 어르신들은
행복합니다.
뜻이 화려하고, 준비가 화려할지라도 작은 돌 하나 옮겨 놓는 행함이 없다면 무슨 소용 이 있겠
습니까?
다들 어렵다고 하는 작금, 하늘에 소망을 두고 그 날개의 품안에서 여생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이 칼 추위 혹한의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됨은 오직 사장님의
깊은 헤아림의 결과라고 생각되어 감사의 눈물을 흘립니다.
사장님! 깊은 경의를 표 합니다.
이제 그 누구라도 잘 살았건 못 살았건 명예가 있던, 없던, 돈이 많건 적건 간에 미처 준비하지
도 못한 사이에 다 삼고에 시달리는 노인이 됩니다. 존재의, 선택의, 보살핌의 욕구 등이 충족
되기를 원하지만 현실은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사장님의 소리 없는 큰 울림의
후원이 얼마나 우리 어르신들에게 큰 용기를 주는지 모릅니다. 아무리 나이 들었어도 꿈을 버리
지 않고 사는 동안은 그 뜻에 감사드릴 겁니다.
또한 사장님의 염려에 부응 하여 저희는 어르신들이 더불어 서로 나누며 살고, 꿈과 사랑을 실
천하여 행복을 추구하며 살고, 믿음과 소망으로 늘 기뻐하며 사는 보금자리가 되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힘과 용기와 지혜가 샘솟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현대건설”이 웅비의 도약으로 빛나는 발전이 있기를 기원 합니다.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사원 여러분, 문대철 경의선 철도, 도로출입시설 공용
야드 토목공사 관리부장님, 이 경주 총무부장님, 그리고 성 삼수 도라 산 평화공원 관리 사업소
장님의 가정에 행운 가득한 새해, 건강한 새해, 축복의 새해를 맞으시길 하나님께 기도 드립니
다.
저희는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복지국가로 발 돋음 하기를 원 합니다.
저희는 모든 어르신들이 질병으로부터 해방되기를 원 합니다.
저희는 모든 어르신들이 존경 받기를 원 합니다.
우리는 이 사회가 모두 행복해 지기를 원합니다.
사장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6년 12월에
양 지 복 지 원
원 장 김 옥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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