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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말씀] 국토교통부-충청북도 현안회의

  • 행사일2023-04-05
  • 담당부서디지털소통팀
  • 등록일 2023-04-05
  • 조회1064
  • 첨부파일
[모두말씀] 국토교통부-충청북도 현안회의

반갑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입니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성공과
충북의 성장과 혁신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은 마음입니다.

충북과 청주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김영환 지사님과 이범석 시장님,
그리고 충청북도와 청주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간 김영환 지사님께서는
대한민국의 중심지 충북을
국토 균형발전을 주도하는
핵심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셨습니다.

그리고 국토교통부는 산업단지와
교통 인프라를 담당하는 주관 부처로서
충북이 꿈꾸는 중부내륙 시대를 위해
원팀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주시 오송역 일대를
철도산업의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하였습니다.

오송역은 경부·호남선 KTX가 만나고
R&D를 담당하는 연구원이 자리해
철도클러스터의 최적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이제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에는
철도차량 부품제작, 차량정비, 시스템 등
철도산업 전 주기를 아우르는
우수한 기업들이 모이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곳에 조성될 R&D센터를 중심으로
미래철도 신기술이 개발되면
인근 철도종합시험선로에서 실증하고
입주기업들이 제품을 생산하는
선순환구조의 형성도 기대됩니다.

정부는 고속철도의 중심인 오송이
세계 철도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가산단을 속도감 있게 조성하겠습니다.

지난달 31일 출범한
범정부 추진지원단은
입지규제 해소, 원스톱 인허가를 통해
산단 조성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적극 해소해나갈 것입니다.

충청북도, 청주시와 함께
철도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고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도 경청하여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겠습니다.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을 책임질
국가철도공단이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도록
「국가철도공단법」 개정 과정에서
국회와도 긴밀히 협업하겠습니다.

아울러 충북과 청주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성장거점을 연계 조성하고
교통인프라도 충분히 구축하겠습니다.

지난 1월,
충청권 시·도지사님들께 약속드린
오송3, 충주바이오 국가산단 지정,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예타 착수와
영동-오창 민자고속도로
적격성조사 착수도차질 없이 이행하겠습니다.

오늘 논의하게 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이 자리에는 국토교통부의
교통과 거점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소관 실국장들이 참석해 있습니다.
오늘 논의되는 이야기를 경청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국가산단 후보지로 첫발을 뗀
오송 철도클러스터가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혁신거점으로
발돋움하고, 나아가
글로벌 철도시장을 선도하도록
국토교통부가 원팀으로
여러분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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