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과 직접 관련된 내용은 아니지만 매우 거슬리는 표현이 있어서 의견 남깁니다.
1년 전 보도자료 때도 '계도'라는 표현을 쓰더니 이번 보도자료에도 역시 '계도기간'이라는 표현을 쓰는데요,
계도의 사전적 의미가 '남을 깨치어 이끌어 준다'는 의미인데 도대체 누가 누구를 깨치고 이끈다는 말인지요.
별 것 아닌 듯 싶지만 이런 표현은 관이 민을 무시하고, 가르치고 이끌어야하는 대상으로 본다는 불쾌감을 감출 수 없습니다.
안내기간 또는 유예기간이라는 표현으로도 정책 취지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다고 보는데 담당자 의견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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