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중 한국시설안전공단 국토안전관리원으로 변경된것으로 아는데
정부가 발표하기전에 최소한 확인 검증 검수는 하셔야
정부의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정책 따라
‘시설물 全 생애주기 안전관리기관’으로 새 출발
한국시설안전공단이 12월10일, 정부의 건설안전 강화정책에 따라 기관명을 ‘국토안전관리원’으로 변경하여 새롭게 출범했다. 성수대교 붕괴사고를 계기로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설립된 지 25년, 「국토안전관리원법」이 공포된 지 6개월 만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의 주요업무는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건설공사의 안전 및 품질관리,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지하안전법」에 따른 지하안전관리 등이며, 한국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이 초대 원장을 맡아 국토안전관리원을 이끌게 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출범 축하 영상을 통해 “국토안전관리원 출범은 건설현장 안전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정부는 국토안전관리원 출범을 계기로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소규모 현장까지 확대하는 등 건설안전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영상 메시지에서 “국토안전관리원은 시설물 생애주기 전반의 안전관리는 물론 건설현장 및 지하공간 안전관리, 지진 대비까지 맡은 역할과 책임이 막중해졌다”며 “그 간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안전전문기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건설안전 업무를 확대하면서 책임과 권한이 더 커진 국토안전관리원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수 원장은 출범사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국토를 만든다는 국토안전관리원 설립 목적을 가슴에 새기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최고의 안전관리 전문기관, 가족들에게 자랑스러운 직장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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