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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인도네시아 인프라 협력 강화 방안 모색

  • 우리 기업들의 해외건설 진출 지원
  • 윤성원 제1차관, 인도네시아 주요 인사와 수도이전 협력 강화 등 논의

윤성원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신수도부, 교통부, 및 공공사업주택부 장·차관급 면담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대규모 국책사업에 대한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과 관련하여 ‘19년부터 G2G협력을 통해 신수도 스마트시티 계획 및 개발 종합계획 등 분야별 계획수립을 지원 중에 있으며, 철도 분야에서는 우리 기업이 인도네시아 최초의 경전철(LRT)인 자카르타 LRT 1단계 건설사업에 참여한 바 있으며, 발리 경전철(LRT) 사업, 자카르타 경전철(LRT) 2·3단계 사업 및 도시철도(MRT) 사업 등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우리 건설기업들의 해외건설 누적수주액이 243억불(누적 9위)에 달하는 중점 협력 국가이자 인구 2억 7천만명(세계 4위)에 달하는 인구 대국으로서,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토 균형발전 등을 위해 행정수도 이전사업, 도시철도·경전철 건설사업 등 대규모 인프라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략적 중요성이 높은 국가로, ‘19년에는 우리 건설기업의 수주 금액 1위(37.4억불) 국가를 기록한 바 있다.

<<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및 교통인프라 협력 >>

윤성원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필두로 한 인프라 협력 대표단은 밤방 수산토노(Bambang Susantono) 신수도부 장관, 존 웸피 웨티포(John Wempi Wetipo) 공공사업주택부 차관 및 카리아 수마디(Budi Karya Sumadi) 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행정수도 이전 및 철도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 신수도부 장관·차관 면담 –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협력 논의 】

3월 22일 화요일(현지시간), 윤성원 제1차관은 정부 고위급 인사(장·차관급)로서, 밤방 수산토노 신수도부 장관 및 도니 라하유 차관을 처음으로 면담하여 수도이전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인도네시아는 급속한 도시화 및 인구증가로 인한 교통쳬증, 식수 문제 등 해소를 위해 수도 이전을 추진 중으로, 금년 1월에 신수도법이 국회 통과(1.18일)되고, 3월초 정부 부처로 신수도부(장관급) 신설하는 등 신수도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 차관은 한국의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경험을 공유하며, 양국간 활발한 교류·협력을 확대하여 인니의 신도시 건설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이와 별도로, 박병석 국회의장은 조코위 대통령 면담시(3.20) 한국의 행정중심복합도시 사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 바 있으며, 당시 조코위 대통령은 빠른 시일 내에 세종시를 방문하고 싶다고 말한 바가 있다.

이와 관련하여 윤 차관은 밤방 수산토노 신수도부 장관에게 조코위 대통령 방한 시 함께 오기를 건의하며, 그 전이라도,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관계기관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신속히 논의하자고 제안하였다.

그간,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와 ‘19년 11월 「수도이전 및 개발에 대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하여 지속 협력 중인 상황이다

K-City Network(KCN) 프로그램을 통해 신수도 건설과 행정기관 이전계획을 발표한 인니정부에 컨설팅*을 지원하고, ODA 자금*을 활용(EIPP)하여 인도네시아 신수도 개발을 위한 다양한 계획 수립을 지원 중에 있다.

* MOU 체결(’19.11) 이후 신수도 스마트시티 기본구상(‘20.7~’21.5 / KCN), 신수도개발 종합계획(‘20.11~’21.9 / EIPP) 및 2차 개발계획(‘22.2~’22.11) 등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수도 이전 지원 중


【 공공사업주택부 차관 면담 –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협력 논의 】

21일(현지시간), 공공사업주택부 차관과의 면담에서도 우리나라의 성공정인 행정수도 건설 경험을 공유하며, 우리 기업의 뛰어난 스마트 시티 건설 기술 등이 인도네시아 신수도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양국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하였다.

또한, 향후 사업계획이 보다 구체화되어 시공 단계에 이르면,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전 건설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하여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교통부 장관 면담 – 국토교통 ODA MOA 체결, 철도 사업 논의 】

21일(현지시간), 윤 차관은 부디 카리아 수마디 교통부 장관과의 면담 시, 양국의 긴밀한 교통 협력*을 기반으로, 한국 기업이 인도네시아의 인프라 개발사업에 참여하여 양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으며, 인도네시아 정부에서도 체계적인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건설기업이 있는 한국과의 지속적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로 화답하였다.

* ‘14년부터 다양한 국토교통 ODA 사업을 지원하고, ’17년에는 양국간의 교통 협력 MOU 체결 등


또한, 국토교통부는 한국의 우수한 대중교통 시스템 노하우를 공유하고 인적교류를 활성화하고자, ODA 사업을 통해 버스터미널 현대화 시범사업 및 버스정보관리시스템 구축(BIMS) 등 개발협력 사업을 추진 중으로,

금번 방문 시, 윤 차관은 인도네시아 부디 스티야디 육상교통청장과 동 사업과 관련한 MOA를 체결하였다

* 자카르타 버스정보 관리시스템(BIMS) 기본설계 및 시범사업(‘20~’23), 인도네시아 버스터미널 현대화 마스터플랜(MP) 수립 및 시범사업(‘20~23) 등 ’14년부터 인도네시아 국토교통 ODA 총 212.2억원 지원


아울러, 윤 차관은 인도네시아의 첫 번째 경전철(LRT)로서 국가철도공단과 한국 기업이 참여하여 건설한 자카르타 경전철(LRT) 1단계 노선 현장 방문에 이어 현지 건설기업과 간담회에 참석하여, “지난 2년간, 코로나-19 등 녹록치 않은 수주 환경에서도 300억불 이상의 수주를 이어간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노력이 올해에도 빛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터키 교통인프라 협력 및 차낙칼레 대교 개통식 참석 >>

한편, 윤성원 제1차관은 3월 17일 터키를 방문, 엔베르 이스크루트(Enver Iskurt) 터키 교통인프라부 차관과 면담을 통해 양국 간 인프라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우리 기업의 투자개발형사업(PPP) 지원 공공기관인 한국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터키 인프라투자청(AYGM) 간 인프라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하여, 양국간 유망인프라 사업 발굴 및 공동 사업개발 등을 협력 추진키로하는 등 양국 기업의 사업 참여 촉진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우리나라가 터키와 함께 협력 건설한 세계 최장 현수교인 차낙칼레 대교 관련 터키 정부에서 마련한 개통식(3.18)에 참석하여 우리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국간 협력 강화 필요성 등에 대한 공감의 자리를 가졌다.

차낙칼레 대교는 총 사업비 약 37억불, 건설·운영(16년)의 대형 투자개발형사업(PPP)으로, 우리 기업(DL이엔씨, SK에코플랜트)과 터키 기업(Limak, Yapi Merkezi)이 모두 동등하게 25%의 지분을 갖고, 만장일치의 의사결정 구조로 추진되었다.

본 교량의 경간 2,203m는 터키 공화국이 수립된 100주년(2023년)을 의미하고, 주탑 318m는 터키의 대 연합국 승전 기념일(3.18일)을 상징한다.

차낙칼레 교량은 주탑간 거리 세계 최장, 주탑 높이 세계 최고의 현수교를 우리의 기술력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건설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 교량의 경간(주탑-주탑 거리) 2,023m, 주탑 높이 318m로서 일본의 아카시 해협 대교의 최장 경간(1,991m) 기록을 갱신


동 프로젝트는 DL이엔씨, SK에코플랜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형·중소 기업들이 힘을 모아 건설*한 수출협력 모델이다.

* 포스코(주탑·상판 강판), 고려제강(케이블), 삼영엠텍·관수E&C·티이솔루션 등(케이블 부속자재, 진동제어장치 등)


윤 차관은 차낙칼레 대교는 양국간 인프라 협력 잠재력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로서, 우리 건설기업들의 해상 교량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과 수출 금융기관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양국의 협력 투자개발형사업(PPP)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기념비적 프로젝트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다양한 해외건설 수주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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