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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무주택자는 절망합니다.
분야주택/토지
이름정*
정
등록일2021-01-13
조회136
정부의 주택 정책을 신뢰하며 주택도시기금의 토대가된 청약저축에 가입해 20년 넘게 성실하게 살아온 4050 무주택자 서민은 이제 갈 곳이 없습니다. 공공분양 물량은 해가 갈수록 줄고 그마저도 대부분 젊은세대에게 배정을 해서 정부 정책을 믿고 몇십년을 기다려온 4050세대의 뒷통수를 쳤습니다. 공정을 내세우는 정부 철학에 헛웃음과 배신감만 들 뿐입니다. 오랜시간 청약저축을 부으며 순서를 기다려온 서민 4050세대의 희망을 뺏는 것이 공정입니까? 공공분양의 일반공급 비중을 제발 정상화해주세요. 적어도 젊은세대 물량과 동등한 물량이라도 되는 것이 기회의 평등입니다. 왜 정부 주택 정책을 믿고 긴 세월을 버텨온 4050이 일방적으로 희생해야합니까? 그래도 된다면 그 근거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할 겁니다.
일방의 희생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는 공공분양 공급 정책을 다가오는 3기신도시와 공공택지에서는 반드시 바로 잡아 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