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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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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의 분양가 산정 기준 변경 시세의 90%?

  • 분야기타
  • 이름신* 철
  • 등록일2021-02-11
  • 조회94
금번 HUG 분양가 산정 기준이 주변 사업장 105% 에서 시세 85~90% 반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지금 청약만 바라보고 기다리고 있던 서민들을 한방에 보내 버리시네요. 아 물론, 돈이 많으신 분들은 박수를
치고 계시네요.
분양을 받을수 있던 점수에 계시던 분들이 두손들고 다시 시궁창으로 걸어들어 가는 꼴입니다.
결국, 가지신 분들이 낮은 점수로 분양권을 받아 새 집으로 가겠군요.
지금 청약을 기다리고 분양을 받을수 있는 확율이 높은 분들 중 지금 급격히 오른 시세를 감당할수있는 자금력이
있는 분들이 얼마나 계실까요? 있으면 진작에 집을 샀지 무주택으로 살고 있었겠습니까?
잘못된 정책은 당연히 바꾸어야지요. 그렇다고 이런 극단적인 변경을 누가 수긍합니까?
시세 60%정도의 분양가를 시세 85~90% 이게 뭔가요?. 그중간인 70%대도 있었을 텐데...
아 그래도 90%로면 남지 않냐? 청약하고 3년 뒤에나 나올집에 건설사들의 옵션질에 어쩔수 없이
추가 요금. 정말 중요한 "현시세" 이거 누가 정상적이라고 말할수 있나요? 1년만에 급격하게 오른
현재 부동산 가격을 적정한 시세라고 말할수 있나요? 급격한 유동성 증가와 정부 정책이 만들어낸
이상현상 아닌가요? 지금의 시세는 향후 조정기에 얼마나 떨어질지 아무도 모르는데, 지금 시세의
90% 라니요... 그 어떤 서민이 이걸 수긍하고 받아들입니까?
한번에 잘 할려니 또 다른 문제점이 생기는거 아닐까요? 천천히 조금씩 바꿔가면 모두가 좋을것을 뭐가 그리 급하신지.
책임 있는 자리에 계신분들의 잘 못된 생각이 우리 서민들에겐 커다란 고통으로 돌아온다는걸 알고 계시는지요?
거두 절미 하고 청약을 기다리는 우리 서민들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시 말해 지금하고 있는 시세 90%는 너무 갔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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