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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동별 규제해제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분야주택/토지
이름윤*
준
등록일2020-12-11
조회66
얼마전 투기과열지구나 조정지역 지정시 읍 면 동별 지정가능하고 해제도 가능한 법안이 통과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대구 수성구 시지지역(신매,사월,욱수,매호 등등)과 파동, 지산동, 범물동 등은 투기과열지구 지정으로 인해 수성구의 핵심지역의 가격이 상승하는 동안 거의 그대로 머물러 있다시피 했습니다.
이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수성구에 포함되어 있다는 이유로 아파트가격이 폭등한 범어4동,만촌3동, 황금동 등과 같은 규제를 받고 있어서 아파트 소유자들의 재산권의 침해가 심합니다. 최근에는 심지어 비수성구 지역이나 인근 경북 경산지역의 아파트 가격보다 가격이 낮아 여기가 과연 수성구는 맞는지 자괴감 마저 듭니다.
지역주민들의 재산권이 침해되고 있는것 뿐만아니라,
이 지역들은 투기과열지정 이전에는 자녀들을 소위 수성구학군에 진학시키고 싶은 학부모들이 수성구 진입의 관문으로 여기는 동네였습니다.
수성구 핵심지는 가격이 너무 높아서 못보내고, 거리가 다소 멀어도 수성구학군이니 수성구 진입이 가능한 곳들로 분류되던 곳입니다.
그런데 투기과열지구 지정으로 대출이 40%로 제한되다보니 진입에 장벽이 생긴겁니다.
그결과 비수성구나 경산지역의 아파트들이 가격이 더 높아지는 걸 볼수 있습니다.
수성구에 있지만 핵심지역 아파트의 반도 되지않는 가격인 시지,파동,지산,범물동이 과연 수성구라 불릴 자격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수성구로 진입하고자하는 사람들의 진입도 차단하고 있다는것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이번에 법안이 통과된만큼 조속히 규제해제가 이루어져 불합리함이 해결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