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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D 강남직결 원안대로 이행하라
분야도로/철도
이름이*
은
등록일2021-05-06
조회4
현 김부선 노선을 통해 1회 환승으로 강남을 갈 수 있다고 국토부에서 말했습니다.
이게 편해진 것 아니냐구요.
그렇지 않습니다.
실제 1회 환승으로 강북(광화문/종로/중구/동대문 등) 과 강남 (양재/강남/역삼/선릉/삼성/잠실 등) 으로
출퇴근 할 수 있는 시민은 거의 없습니다.
장기역 역세권 시민 등 일부 환승역 인근 주민에게 환승 횟수 1회가 줄어들지만, 역시 2회 정도의 환승은 피할 수 없습니다.
1) (김포) 만일, 풍무동 주민이 GTX-A 로 선릉으로 출근하는 경우,
김골라 탑승 후 모역에서 인천 2호선 환승(1회)
인천 2호선 탑승 후 일산 킨텍스역에서 GTX-A 환승(2회),
GTX-A 탑승 후 삼성역에서 2호선 환승(3회),
2호선 탑승 후 선릉역 하차
--> 제가 알기론 GTX 삼성역에서 2호선 환승 거리만 해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GTX 일산역 환성은 또 얼마나 오래 걸릴지 알 수 도 없지요.
2) (김포) 마일, 김포 구래주민이 김부선(GTX-D 국토부안) 으로 영등호포 출근 시,
김골라 탑승 후 장기역에서 김부선 환승(1회),
김부선 탑승 후 부천역에서 GTX-B 환승(2회),
GTX-B 탑승 후 여의도역에서 5호선 환승(3회),
5호선 탑승 후 영등포구청역 하차
--> 총 3회 환승 후 하차 입니다.
3) (검단) 만일, 검단 101역 주민이 김부선으로 역삼을 출근하는 경우,
검단 1호선 연장 101역 탑승 후 인천1호선과 2호선 환승역에서 인천 2호선 환승(1회),
인천 2호선 탑승 후 일산에서 GTX-A 환승(2회),
GTX-A 탑승 후 삼성역에서 2호선 환승(3회)...
이후는 아실 겁니다.
검단 101역이 김부선 환승역이라고 해도 역시 검단 102,103 주민들 입장에서는 마찬가지로 3회 환승이 필요합니다.
이런 식의 3회 환승을 하게 만들면서 이번 4차 철도 계획을 통해 검단/김포시민들에게 충분한 직주 출퇴근이 원활한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했다고 말할 수 있나요? 국토부 여러분??
여러분은 이렇게 힘들게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실 수 있으신가요?
합리적이라는 핑계말고,
기존 취지대로 모든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기만을 원할 뿐입니다.
원안이 최상입니다. 국토부원안대로 김포(검단)-강남-하남 직결노선으로 꼭 연장하여 주십시오.
부천종합운동장을 지나서가 문제가 아니라..
거기서 끝나는 것이 문제임을 다시한번 기억하여 주십시오.
김포시는 활기가 넘칩니다.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고 초등학교는 과밀일 정도입니다.
이렇게 많은 인구를 품도록 나라가 지정한 신도시로 초대하셨으나,
이제는 제대로된 교통책 광역급행철도를 원안대로 돌려놓으시기 바랍니다.